정부에서 예고한 '스트레스 DSR 3단계' 시행이 오는 7월로 다가오면서,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사전에 알아보고 신청하고자 하는 분들이 최근 많이 늘었습니다.
DSR 규제(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란 개인의 소득 대비 부채 상환 능력을 기준으로 한도를 산정하는 제도입니다.
조금 더 쉽게 풀어 설명하면 차주가 이용하고 있는 모든 부채의 연간 원리금 금액과 금번에 신청하는 주택담보대출의 연간 원리금 금액의 합산 금액이 소득에 40% 이내 들어오는 경우 1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고, 40%를 초과하며 50% 이내 들어오는 경우 2금융권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 지금이 기회입니다 - 6월까지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해야 하는 이유
현재 스트레스 DSR 2단계 적용으로 실제 적용 금리에 가산을 하여 계산하는데 변동형 0.75%p, 고정형 0.32%p 가산이 붙게 됩니다.
7월부터 스트레스 DSR 3단계가 시행되면 현재 2단계보다 2배 가산금리가 붙어 계산하게 됩니다.
* 변동형 1.5%p, 고정형 0.75%p
현재 시행 중인 스트레스 DSR 2단계에서는 소득이 5,000만 원인 사람이 부채가 전혀 없다면 최대 5억 2,400만원까지 DSR 50% 기준에 맞춰 받을 수 있는데 3단계 시행이 되면 4억 9,800만원으로 2,600만원이 줄어들게 됩니다. (이는 주기형 고정금리 기준으로 계산된 것인데 변동형 상품은 더 큰 차이로 한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소득이 2,400만원 이하이거나 아예 없는 차주도 지역 건강보험료 납입액이나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으로 소득을 추정할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건보료 최근 3개월 평균 납입액이 16만원 이상 또는 연간 2,400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한 경우 연봉 5,000만원인 근로 소득자와 동일한 조건으로 한도 심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골든타임 - 주택담보대출 한도, 6월을 절대 넘기지 마세요
현재 상황을 보면 가계부채 증가 리스크에 대한 금융당국의 압박으로 은행은 쉽게 금리를 내리지 못하고 있고, 토허제 후폭풍으로 마포구·강동구·광진구 지역에서 집값 상승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풍선효과가 발생되는 지역은 추가로 허가구역으로 지정 검토하겠다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는 가산금리를 1.95% 수준까지 올리는 방안을 검토한다는 기사가 나온 것처럼 앞으로 훨씬 보수적으로 적용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25년 상반기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많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지막 여유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금융당국, 수도권 DSR 추가 규제 '만지작'
금융당국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와 관련해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주담대)에 가산금리를 상향하는 등 가계부채 추가 대응 카드를 가다듬고 있다. 이와 함께 수도권 전세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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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잔금일로부터 60일에서 90일 전부터 서류접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6월까지 서류접수 또는 전산접수를 하면 8월말에서 9월말 잔금까지 종전 규제로 잡아둘 수 있습니다.
현재 금리는 4% 초반대가 일반적이며 전자계약 및 다자녀, 사회적 배려대상자 혜택을 받는 경우 3% 중후반까지 가능합니다.
자신의 소득과 조건에 맞는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하며, 상황에 따라 우대 혜택도 받을 수 있으니 다가오는 6월 놓치지 마시고, 너무 늦지 않게 상담 받아보세요!
본인에게 맞는 조건을 꼭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